마지막에 성기훈이 한 선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훈이기에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그 캐릭터의 신념에 충실한 엔딩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렇게 선택하지 않으면 성기훈이 우리의 주인공이 아니겠죠. 그렇게 할수 밖에 없었던 슬픈 엔딩이었어요. 그래도 다른 한편으론 꼭 그 선택밖에 없었을까. 싶기도 해요 이번에는 안따깝게 스스로 자살하는 씬들이 많았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