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드뎌 결말이 나오는군요.

사실 이번 오징어게임3가 가장 별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우리 주인공의 내적 갈등이 너무 주가 되었다는 거인 것 같아요.

그 부분이 너무 길게 끄니까 작품의 활력을 없앴다고 할까요.

권성징악 이라는 게 이 드라마의 취지는 아니잖아요. 나름의 교훈을 주는 게 목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게임이라는 소재가 들어간 드라마였고, 그게 주였던 것 같은데 배우들의 내적 갈등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 같아 긴박함이 줄어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정주행하기에는 모자라지 않기에 저두 마지막까지 열심히 봤네요.

 

드뎌 결말이 나오는군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