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임시완 "탑 최승현 갈비뼈 나간 상태로 오징어 게임2 찍어"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이명기 역을 맡은 배우 임시완이 그룹 빅뱅 출신 배우 최승현과의 호흡을 전했어요

임시완은 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억나는 게 포크를 찌르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액션 스쿨을 몇 번 다녔다"고 운을 뗐는데
그는 "배우들은 통상적으로 촬영할 때 몰입하게 되는데 정신없이 그 장면을 찍었다"며 "그때 순간 공중에 뜨다가 같이 넘어졌다. 그 충격이 그대로 왔다"고 떠올렸어요

이어 "저는 부상이 없었지만, 승현이 형은 갈비뼈가 부러졌다"며 "갈비뼈가 부러지면 숨도 제대로 못 쉬게 되는 정도의 되게 거슬리는 통증이 온다"라고 말했고 그러면서 "저 정도면 촬영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끊임없이 촬영하시더라"고 강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