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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랑 저녁에
용수정< 스캔들 < 수지맞은 우리 순으로 매일 즐겨보는 드라마라죠 ㅋㅋㅋㅋ
역시 일일드라마는 출생의 비밀과 사랑하는 사이가 꼬이는 재미 ㅋ
어제는 우리가 삼촌한테 가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하다가 ㅋㅋㅋ
수지한테 말해버려서 당황하면서 끝났 ㅋㅋㅋㅋ
나영이 진짜 미웠지만 그래도 요즘 시부모님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인데
전에 했던 거짓말들 때문에 계속 조마조마 하며 사는게 좀 안쓰럽기도 하고
그나저나 느닷없이 현성이 형 현우를 찾게 되는 전개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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