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실 좀 당황스럽기는 하지요. 

사실 좀 당황스럽기는 하지요.

 

설정만 놓고 보자면, 사실 좀 당황스럽기는 하지요. 

20살에 만나 사랑했던 남녀가 18년이 흘러 연예부 기자 이경도와 

재벌과 이혼하게 된 여자 서지우의 만남이라. 

게다가 이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재벌의 불륜 사건을 보도한 것이 이경도라면? 

물론 그가 직접 작성한 기사는 아니더라도, 그 기사를 컨펌하는 위치였으니 말입니다. 

0
0
댓글 1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설정이 독특해서 읽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인물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