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예쁘지는 않지만, 부잣집 딸로서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지만 밉지 않은 매력 있는 캐릭터. 그 안에서 엄마와의 갈등으로 인해 뭔가 슬픔도 간직하고 있는 캐릭터. 원지안의 비주얼과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