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의외의 상황이 발생하며 이 둘을 다시 연결시키네요? 바로 서지연이라는 인물 때문입니다. 서지연은 누구인가. 사실상 서지우에게 엄마 같은 존재의 언니. 자림 어패럴의 장녀이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인물. 능력 있고 따뜻한 이미지의 그녀가, 왜 이경도를 만나 서지우를 떠나지 못하게 붙잡아 달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