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G118821
서로 좋아하면서도 진실 앞에서 더 멀어지는 느낌이 너무 애틋하네요. 말하지 못한 마음의 짐이 두 사람 사이 긴장감을 더 키우는 것 같아요.
나 좋아하는 건 진짜지? 스무 살 지우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경도는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자림 어패럴 딸이라는 시선에 갇히는 현실이 두려운 지우. 서로에게 털어놓지 못한 마음의 짐과 함께 각자의 밤은 깊어져 간다. 한편 캐리어 도둑으로 몰린 경도와 협조할 마음이 없는 지우의 팽팽한 신경전은 계속된다. 네가 잡았잖아! 선전포고와 함께 들이닥친 막무가내 서지우의 으름장에 경도는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