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보면서 경도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조금 더 또렷해졌어요 진짜 옆에 있으려는 선택처럼 느껴졌어요 영국 가는 얘기하면서 경도가 하는 말들도 잔소리라기보단 걱정이 먼저인 사람 같았어요 특히 밀착케어 해주겠다고 말하는 부분은 웃기면서도 경도다운 솔직함이었어요 눌러살겠다고 말하는데 그래 눌러살아라 하면서 봤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