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이제는 좀 더 솔직해지면 좋겠어요. 경도와 지우는 여러면에서 이뤄지기 힘든 사이같아요
경도가 지우를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가 그대로 보였어요
술 생각날 때마다 같이 걷자고 말하는 경도도 그걸 바로 받아주지 못하는 지우 반응도 ㅠㅠ
지우가 우울증 얘기 꺼내는 부분은 갑작스럽다기보다
그동안 쌓여 있던 상태를 솔직하게 드러낸 느낌이었어요
경도는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투덜대는 말투가 섞이니까 둘 사이 미묘한 거리감도 느껴졌어요
서로를 생각하는 방향은 같은데 계속 오해하고 제대로 말을 안하니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