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도를 기다리며 보면서 박서준 연기가 왜 늘 믿고 보게 되는지 다시 느꼈어요 이경도라는 인물이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감정을 차분하게 풀어나가요 아버지 일로 힘든 상황에서도 엄마 옆을 지키려 애쓰는 모습은 현실적인 가장 같았고 지우 앞에서만 솔직해지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공원에서 지우 안아주며 건네는 말들도 배려처럼 해주고 잔잔하게 이어지는 드라마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