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당신의 맛> 배나라님의 강렬한 첫 등장

 

배나라님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목을 끄셨네요 ㅎㅎ

 

배나라 배우는 한선우로 변신해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어요 

식사 자리에서 만난 동생 한범우를 눈빛 하나로 제압하는가 하면 

몇 마디 오가지 않은 대화 속에서도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회장까지 함께한 자리에서 쓰리스타를 얻어오는 이가 

한상의 주인이라는 얘기를 들은 후 거짓 상황을 꾸며내 

한범우의 이사직 해임까지 끌어내며 냉정함 가득한 매력을 보여줬어요

 

2회에서 한선우는 한범우에 대한 반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고 

그는 한범우가 운영하는 식당 모토의 셰프 장영혜를 자신의 식당인 라르셀로 스카우트했어요 

이를 간단히 자축하는 자리에서 한범우는 답이 없었다는 그녀의 말에 공감하며

 “나는 진짜 이 일을 좋아한다”고 한범우와 자신은 다르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죠

 이어 “그래서 그 새끼는 안돼.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라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어 형제 관계가 틀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네요

 

방송 말미 공개된 3회 예고에서는 전주로 내려간 한범우의 뒤를 쫓는 듯한 한선우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ㅎㅎ

 

배나라 배우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후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왔어요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매력적인 빌런 나백진 역을 

완벽 소화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