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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장면은 모연주의 과거였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날 전주에서 식당을 할 가게를 찾는 그녀.
건물주인지 부동산 사장인지 애매하지만 아무튼 안내받은 곳이 바로 정제가 있는 그 가게였습니다.
안내한 이는 급히 이 가게를 처분하고 싶어 하는 듯,
누가 봐도 좋지 않은 상권임에도 장점만을 늘어놓는데요
모연주는 끝까지 듣지도 않고 여기로 하겠다며 웃음을 짓는데!
아마도 그녀가 왜 전주에 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서사가 있을 것 같아요.
양배추 김치도 그렇고, 한범우의 할머니와 어떤 인연이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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