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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야망의 음식 사업가]로
드라마의 모티브가 됐다는 의견이 들끓고 있다고 합니다
12일부터 방송 중인 드라마 <당신의 맛> 속 인물이 백종원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는건데요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대 식품 기업 한상의 후계자이자 레시피 사냥꾼 한범우가
회사를 물려 받기 위해 전주에서 간판 없이 운영하는 원테이블 식당 정제의
레시피를 손에 넣기 위해 셰프 모연주에게 접근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백종원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인물은
한상의 창업주이자 회장인 한여울인데 그는 자수성가해 부와 명성 모두를 가진 사업가로 그려지고 있어요
회사와 가족에게 모두 냉철하게 군림하는 성격으로 회사 내에서도 절대권력을 가진 자죠
자식인 한범우와 한선우를 상속 경쟁에 내몰아 약육강식의 세계를 체험하게 하는,
비정한 모성을 지니기도 했어요
모친의 이러한 가혹한 수업에 의해 한범우는 후계 자리를 차지하게 위해
전국의 맛집 레시피를 빼앗는 레시피 사냥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게됩니다
한여울은 특히 메스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명예와 회사의 입지를 쌓는 인물로 그려지는데
요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구하기 쉬운 재료를 사용해 만들기 쉬운 레시피를 소개하고
인지하고 대중친화적인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합니다
실제 사업하는 그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인 것이죠
특히 한여울은 자신의 인지도를 활용해 지방 중소도시 지역 축제도 설계하는데
지역 음식을 미리 맛본 한여울은 테스트를 하다 음식을 뱉고
“이런 쓰레기를 시그니처로 내놓을 생각을 하느냐”며 성을 내기도 하죠
<당신의 맛>을 본 시청자들이 한여울의 모티브가 백종원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고해요
백종원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쌓으면서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과 비교해 인물의 방향성이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것이죠
특히 백종원이 각 지자체 축제를 섭렵하며 공동으로 진행한 것 역시
드라마에서 비중있게 그려지며 이들의 유사성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드라마 인물과 백종원이 성별은 다르지만 여러 설정에서 비슷하다는 것이 나오는 이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