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오자마자 모연주를 찾는데요 애절한 멜로 눈을 장착한 채 오매불망 그녀를 기다리는데! 유연석이 가장 잘하는 연기가 바로 이런 거지요. 모연주는 그를 매몰차게 대하는데요 하지만 바로 엉엉 울 정도로 그와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