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윤이서를 끌어들였습니다.

한 학생이 머뭇거리며 김도기에게 다가와 윤이서가 사라진 건 전부 자신 때문이라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오예지 학생은 가벼운 마음으로 휴대폰 모바일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포인트를 준다는 '미리 드림 이벤트'를 주의사항을 제대로 읽지 않은 채 클릭해버렸고

30만원이 이자율 5,000%로 인해 보름만에 140만원이 되면서,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친구 5명을 게임에 초대하면 하루 이자를 면제해주겠다는 말에 같은 반 친구 윤이서를 끌어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