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개연성을 무시하려면 필수적인 캐릭터인 해커 역할에 안고은. 최경구와 박진언은 기술과 장비 담당. 전체적인 의사결정과 실제 필드에서 뛰는 인물은 이제훈 배우가 맡은 김도기 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