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아무도 믿지 못한채 혼자 고독하게 조직을 이끌어왔던 마츠다는, 조직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김도기에게 큰 호감을 갖게 되는데. 급기야 그에게 의형제를 제안하기까지. 일반 부하가 아니라, 나와 평생을 함께할 식구가 되자고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