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기는 패도 안 보고 거액의 돈을 거는 등 기세로 도박판을 흔들었다. 이에 자극받은 임동현은 김도기보다 더 큰 돈을 걸었고, 김도기는 "올인"을 외쳤다. 임동현은 "담보도 받아주나? 헬스장. 담보 콜?"이라면서 헬스장을 걸었다. 결과는 김도기의 승이었고, 김도기는 아주 편하게 임동현의 헬스장을 손에 넣었다.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