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이네요 계속 보고싶은 배우에요
모범택시3의 1~2화 빌런으로 카사마츠 쇼가 나왔네요
후쿠오카 지역의 신흥야쿠자로서 불법 대부업체 네코머니의 대표 마츠다 케이타역입니다
최근 들어서 OTT 특히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얼굴을 보게 되는것 같은데 전형적인 미남상은 아니지만 요즘 시대가 원하는 그런 캐릭터인것 같아요
일본 배우들에 대해 선입견이 있는건 아니지만 선이 굵은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액션영화에도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코믹영화에도 잘 어울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사마츠 쇼 배우를 각인하게 된건 간니발이라는 드라마에서였는데요
주인공 아기라 유야와 더불어 굉장히 매력적인 역할이었어요
드라마 자체도 독특하고 재밌었지만 카사마츠 쇼가 맡은 케이스케역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못된 야쿠자지만 단순히 악인으로만 치부하기에는 조금 슬픈 그런 사연도 가지고 있기에 마음 한구석에서는 한편의 동정도 느껴지는 그런 복잡한 연기를 잘 보여준것 같아요
얼굴 보면 개구져보이기도 해서 요즘 주목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특히 일본배우 아야노 고랑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언뜻보면 닮기도 했지만 또 다시 보면 전혀 다른 얼굴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카사마츠 쇼의 얼굴 타입이 더 정이 가네요
1~2화 빌런으로 드라마를 하드캐리했던 카사마츠 쇼 배우 또 다른 드라마에서도 보고 싶네요
굿뉴스는 아직 못 봤지만 조만간에 봐 보려구요
마츠다와 김도기 기사가 치고 박으며 유대감을 쌓아가는 중입니다
물론 김도기 기사의 작전이었죠
도망치는 택시안에서 김도기 기사에게 농락당하는 장면입니다
아주 코믹스럽지만 정이 가는 캐릭터로 그려지네요
마츠다는 이미 김도기 기사에게 마음을 빼앗긴 모양입니다
의형제까지 맺을 생각을 하고 있네요
야쿠자에게 감정 이입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좀 짠하네요
늘 누군가를 믿으면 배신을 당해왔다는 마츠다의 말이 좀 서글프게 들려옵니다
간니발의 한 씬입니다
고토 가문의 당주인 케이스케 역할이었습니다
간니발에서 빌런이라고 하기에는 주인공을 꽤 도와주는 역할이라 살짝 응원하게 되는 역할이기도 했습니다
왼쪽이 아야노 고 오른쪽이 카사마츠 쇼인데 닮았나요?
아야노고는 꽃미남 계열로 불렸던것 같은데 암튼 저는 카사마츠 쇼가 훨씬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