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계피E116935
사적복수라 할지라도 통쾌했어요. 현실의 답답함을 드라마에서라도 날릴수 있어서 좋았구요
폐차 처분을 해야 할 중고차들로 사기를 치는 노블레스 매매상사의 노블레스 하지 않은 일당들이 결국은 죗값을 톡톡히 치렀네요
본인들이 팔았던 폐급 중고차 더더군다나 에어백도 터지지 않는 침수차에 브레이크까지 고장난 아주 멋진 차로 끝도 없이 질주하면서 4화가 끝났어요
4화 결말 보니 속이 다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본인들이 팔았던 차로 당하다니 그 부분까지는 제가 예측을 못했거든요 ㅎㅎ
그 일당들이 탄 차는 어디까지 갔을까요
가속이 붙은 차니까 어딘가에 부딪혀서 죽지 않았음 다행 정도로 봐야할것 같구요
뒷좌석은 안전벨트도 안한거 같으니 어딘가 튕겨 나갔을테지요
현실에선 불가능한 복수겠지만 드라마에서라도 악당들이 된통 당하는걸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사적복수네 뭐네 말이 많지만 인과응보, 권선징악 이런것들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