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공기가 묵직했어요. 15년 전 멈춰 있던 진실이 다시 움직였고 그 중심에는 ‘박민호’의 죽음과 ‘천광진’의 실체가 서 있었죠. 8화는 과거 체육관에서 벌어진 폭행과 차량 추격 끝의 참사를 정면으로 비추며 왜 이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지 보여줍니다. 그때부터 복수의 시곗바늘은 앞으로만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