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포도K136142
끝까지 반성하지않던 악역 최고였네요 나쁜놈 결국 똑같이 생매장!!
최후의 대면은 학교 '방송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김도기’는 추락한 ‘천광진’에게 묻죠. 네가 차로 들이받았던 ‘박민호’와 그의 아버지도 그랬다 그때 넌 어떻게 했냐?? 그냥 구경만 했냐? 말의 무게가 싸늘하게 박히더라고요. 끝까지 반성 없는 그는 자신이 저질렀던 방식 그대로 생매장이라는 마지막을 맞습니다. 드라마가 붙잡아 온 메시지... 악인은 악인답게 끝난다!라는 문장이 가장 강렬하게 새겨진 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