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박동수의 쓸쓸한 모습과 최백호님 노래가 어우러져 더욱 더 가슴 아팠어요. 그 마음 공감이 되어서 넘 안타까웠구요.
긴 이야기가 드디어 4화만에 끝났네요
최종 빌런 천광진이라는 인물이 나타났어요
승부조작에 시신탈취에 심지어 본인 친할머니 무덤에 시신을 묻어버리는 행위까지...
정말 파렴치하고 생각도 못한 빌런이었어요
모범택시는 결국 박민호의 시신을 찾고 박동수에게 돌려주었죠
아들이 죽었을거라는 생각은 하며 살았지만 시신을 마주했을때... 부모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아들과 자주 오르던 산에 올라 아들과 마지막 이야기를 나누던 장면과 그 배경노래가 참 마음이 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