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이라는 공간 자체가 더 으스스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삼흥도라는 섬에 들어간 에피는 계속 긴장하면서 보게 되네요. 여관, 절 그리고 삼흥도 사람들 모두 미스테리한 것 같아요. 다음 에피가 무척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