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가 적힌 사진을 들고 김도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었는데 팀원들이 각자 추측을 내놓는 장면도 좋았어요 전화번호, 날짜, 번호판까지 이어지는 대화 속에서 이 사건이 단순한 의뢰가 아니라는 게 다시 한번 느껴졌고, 그 중심에 장성철이 있다는 게 분명해졌어요 김의성 배우는 늘 강한 카리스마로 기억되지만 이런 장면에서는 조용한 눈빛과 말투만으로도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힘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