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건우, 홍수철 친아들인 것 같지 않나요?

 

천다혜가 수철에게 진실의 편지를 남기고 잠적했죠.

 

" 자신은 사실 5살 연상이며, 건우는 니 애 아니다!

수철이는 아랍상인데 건우는 두부상..

니 친아들이 아니라 안닮았던 거 " 라며,

 

수철에게 큰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제 생각엔 사실은 다혜도 수철이를 사랑하고 있는데, 

본인이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정 떼려고 건우는 친아들이 아니다라고 말한것 같지 않나요?

건우는 홍수철 친아들 맞다고 생각 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백방으로 연락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다혜.

다혜의 흔적은 오로지 다혜와 함께 했던 

게임 접속 로그인 기록뿐.

 

수철은 오매불망 다혜가 게임 접속하기만을 기다립니다.

 

기다림 끝에 게임 로그인 한 다혜를 발견 하고, 메세지를 보내죠.

 

건우 수두 예방접종 맞아야 한다며 

여러 주의사항들과 

주사 맞을 때는 꼭 <아기상어>를 불러주라는 수철.

 

다혜가 건우는 수철이 아이가 아니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친아들처럼 세심하게 챙깁니다.

 

 

과거, 건우 예방접종 맞을 때 회상 장면.

 

수철은 건우 옆에 꼭 붙어 앉아서

<아기상어>를 부르며 건우를 달랩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을 어린 자식에게

주사란 너무 가혹한거죠.

본인이 대신 맞았으면 좋겠다 생각 했을거예요.

 

주사 맞고 울지도 않은 건우가 너무 기특한

수철이 ..ㅠㅠㅠ 진짜 아들바보!

 

과거 회상이 끝나고 많은 생각에 잠긴 다혜.

 

수철이는 거짓뿐인 다혜이지만, 

그래도 끝까지 다혜와 건우를 기다릴거라 생각 됩니다. 

다혜도 결국 수철이의 진심에 마음을 돌려 

퀸즈가 편에 서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