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역시 드라마의 묘미는 반전이죠😆

현우가 다쳐가면서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집안을 위해 노력하고 이젠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하게 된걸 알게된 해인이 이젠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며 이 사태의 윈흉인 은성과 손을 잡을듯 하면서 기자회견실로 들어설때 현우의 표정이 어찌나 참담한지....

드라마인데도 감정이입이 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싶은거있죠😂

허나 해인이 누굽니까

똑똑한 해인이 기자회견장에서 사실을 밝히기위해 꾸민 함정

결국 본인과 집안이 속았고 남편을 고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는걸 밝히고 시한부삶이라는것까지 얘기한 해인

욕심 많은 사람은 남들도 다 그런줄 알아요

해인이 백화점을 되찾기위해 자기말에 따를수밖에 없을거라 생각했던 은성의 당황한 모습과 뒤늦게 서로에게 남아있던 사랑을 깨닫고 뭐가 소중한지 알게된 두사람의 애틋한 표정은 통쾌하면서도 마음이 아팠어요

드라마의 묘미인 반전에 이젠 복수를 앞두고 있는 두사람의 행보가 어찌 진행될지 다음화가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