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인이여도 사실 수술 결정까지 힘들 것 같긴해요 간신히 행복해졌는데,,, 엄마랑도 현우랑도,, 가족이랑도 그 모든게 사라진다니,, 저 눈에 그 감정이 다 들어있는 것 같아서,,, 지원님 연기하면서 감정소모 많이 되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