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비오는날 퇴근하면서 3단우산을 해인이에게 주고 자기는 뛰어가는~ 기사가 오는데 ㅋㅋ 버스정류장까지 뛰어가고 버스 타고 가는 모습을 천천히 바라보는 해인이 눈빛과 손짓에서 설레임 폭발이네요 버스 뒷자리 창가에 앉아 줄이어폰으로 음악 듣는 김수현 모습도 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