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눈물의 여왕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생각나게 했던 장면!

눈물의 여왕 보려고 급하게 채널 돌리는데 

타이틀 자막에는 <눈물의 여왕>인데 

갑자기 분위기는 왠 <재벌집 막내아들>이지 했던 장면이 나왔었는데요!

 

 

갑분 순양백화점 진화영 대표와 최창제 서울시장님 아니야?

용두리를 찾아온 왠지 범상치 않은 며느리라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아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시청한 분이라면 엄청 공감하고 웃으셨을 장면이 아닐까 싶네요ㅋㅋ

마치 마블 영화 속 멀티버스처럼 <눈물의 여왕X재벌집 막내아들>의 크로스오버네요ㅋㅋ

 

 

부연설명을 해드리자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신성록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대기업의 백화점 CEO로 나오시는 재벌가집 딸이고,

현우의 형이 그런 재벌가집으로 과외해주다가 재벌집딸과 눈이 맞아 결혼까지 하게된 최창제 역으로 나옵니다.

 

 

최창제 이분은 명문대 법대를 나와 검사가 되고 나중에 서울시장까지 되지만

서울시장보단 '재벌가집 사위'라는 그늘에 가려진 인물로 나오죠ㅎㅎ

 

 

그래서 김신록 배우님이 눈물의 여왕에 첫 등장했을때 범상치 않은 며느리라고 했던 이유였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