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있는바다S133857
긴장된 자리에서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올려주는 멘트군요 배우들의 여유있는 멘트 너무 재치있네요
'북극성' 쇼케이스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자랑하는 타임이었어요.
그때 전지현씨가 '강동원이 나 때문에 미치려고 한다'는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 말씀을 하셨지요.
참 센스있는 대답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쇼케이스가 아무래도 서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자리인데 그걸 풀어주는 게 사회자의 역량이겠죠.
하지만, 배우들 또한 즐겁게 이 자리를 빛내준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게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전 전지현 배우님이 이 말이 드라마를 시청자가 더 애정어리게 봐 주도록 하는 말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북극성 잘 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