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맡은 문주 캐릭터가 점점 더 벼랑 끝으로 몰리는 느낌인데 그 와중에 강동원 캐릭터 산호랑 같이 은신처에 들어가서 두 사람 사이 긴장감이 최고조더라고요 서로 의심하면서도 결국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묘한 케미가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