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데드라인을 알려준 최진수

최진수는 자신들의 출국할 날짜와 시간을 그녀에게 알려주고 맙니다.

즉 데드라인을 알려줌으로써 우리는 이때까지 무조건 사인을 해야 한다는 

중요한 패를 이미 주고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입니다

물론 시미즈 역시 이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 없습니다

자신들에게도 너무나 중요한 딜이기 때문. 

그 때문에 자신들은 최대한 여유 있는 척, 그들에게는 최대한 급박한 상황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