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윤주노 회장 딸에 찍히고 주가 방어하나?

 

윤주노가 회장 딸 송지오의 눈엣가시가 되고 말았어요 

협상의 기술에서 산인 그룹 M&A 팀장 윤주노가 비밀스럽게 떠난 제주도 출장 도중 

회장 송재식에게 소환당한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보이는데요 ㅠㅠ

앞서 윤주노는 송재식이 산인 주식을 담보로 받은 500억 원을 상환하기 위해 자금이 쓰인 용도를 찾던 중 그가 제주도의 고급 리조트 다도를 매수한 사실을 알아냈어요

 리조트를 매각해야만 산인의 주가도 방어할 수 있기에 윤주노는 송재식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팀원들과 함께 제주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실사에 돌입했죠

 

하지만 송재식에 이어 다도의 실소유주인 딸 송지오 역시 윤주노에게 

리조트를 팔지 않을거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어요

 리조트를 처분하지 않는 이상 500억 원을 갚을 길이 요원한 것은 물론 산인의 주가 방어에도 타격이 생길 터. 소유주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 앞에 윤주노가 어떤 협상 기술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에서 업무 중이던 윤주노가 돌연 서울 본사 회장실에서 발견돼 흥미를 자극하는데요윤주노와 송재식 사이에 보이지 않는 싸늘한 분위기가 얼어붙게 만들고 있네요

 여기에 속내를 감춘 비릿한 미소의 2인자 하태수까지 더해져 

윤주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예감하게 합니다 ㅠㅠ

이에 송재식의 동의도 없이 리조트 실사에 나선 윤주노가 치를 대가가 불안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산인 M&A 팀에게 붙임성있게 다가가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준 송지오의 정체에도 호기심이 쏠리고 있네요

이제훈이 풀어낼 성동일, 권유리 부녀의 비밀스러운 내막은

오늘 본방사수 통해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