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협상의 기술> 초심자를 위한 가이드!!

ㅁ 윤주노 그가 '백사'라고 불리는 이유?

 

 

'백사'라고 불리는 세계 최고의 M&A(=기업 인수합병) 전문가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윤주노(=이제훈 배우)!

 

그가 백사라고 불리는 이유는

<소리 소문없이 움직이고 흔적도 없이 삼켜버린다>고 해서...

 

그가 회장님의 호출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ㅁ 부도 위기의 <산인>을 살려라!

 

 

주인공 윤주노가 M&A 작업을 해야하는 <산인>은 현재 심각한 부도 위기 상황입니다.

건설을 제외하곤 다 마이너스인 상황이고

부채규모는 11조원, 

거기에 사모펀드한테 전환사채가 있기에 주가가 10만원 이하로 떨어지면 

주식을 모두 뺏겨 회사주인이 바뀌는 절체절명의 상황...

 

윤주노의 미션은 간단했습니다.

회사 부채 11조원을 갚고, 주식가격 방어도 해라!!

(참 쉽죠잉?? ^^;;)

 

ㅁ <산인> 2인자의 동상이몽

 

 

<산인> 2인자는 회사 1인자가 되고 싶어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위기를 기회삼아 흑자가 나는 건설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팔아버릴 심산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M&A 전문가 윤주노가 눈에 거슬립니다.

 

ㅁ <산인>을 살리기 위한 묘수

 

 

회장님(=성동일)과의 신뢰가 아주 두터운 윤주노...

그에게 전권을 주고 <산인>을 살릴 방안을 생각해내는데!

 

윤주노는 역발상으로 <산인>에서 가장 돈이 되는 '건설'을 팔아

<산인>을 살리겠다는 묘수를 실행하려하고 

회사 2인자는 '산인 1인자'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든 본인 담당인 '건설'분야의 매각을 막아야하는 상황! 

그래서 온갖 방해공작으로 윤주노를 방해하려하는데요...

 

ㅁ 윤주노를 도울 팀원들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파악 잘함.

과장 곽민정(=안현호): 컴퓨터 같은 기억력 천재.

MZ인턴 최진수(=차강윤): 열정과 패기 넘치는 인턴^^;; 

 

(팀을 이루어서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해가는게 살짝 이제훈님의 전작 <모범택시>와 비슷해지는 느낌이 있긴 하네요ㅋㅋ)

 

ㅁ <협상의 기술> TMI

 

 

요새 드라마 '믿고 보는 배우'를 생각하면 이제훈 배우님이 세손가락안에 들지 않을까하네요!

시그널, 모범택시, 수사반장 1958, 스토브리그, 카지노 등등 

이제훈님이 짧게라도 나온 드라마라도 작품성이 떨어지는 드라마가 없었던거같아요.

 

그런 이제훈님이 '파격 은발'을 하고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강력한 계기는

바로 안.판.석PD님의 작품이라서 길게 생각하지 않고 결정했다고 합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봄밤, 졸업, 하얀거탑, 밀회 같은 드라마를 연출하신 실력파 PD님이시더라구요!!

거기에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작품으로서

극본을 맡은 이승영 작가님은 

본인이 과거 스타트업을 운영할 적 M&A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어

<협상의 기술>을 집필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제가 언급한 분들 외에도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이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참여하셔서

진짜 연기보는 재미가 있을듯하네요!!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 배우님의 영향때문인지

시청률도 1화 3%대에서 8%대로 껑충 뛰었습니다ㅎㅎ

 

살짝 낯선 M&A 용어만 익숙해진다면 꿀잼인 드라마 <협상의 기술>!!

저는 이제훈 배우님 또 믿고 이 드라마 정주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