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에서 주노의 협상력은 진짜 감탄할 만했어요. 돌핀 호텔 대표를 설득하는 과정도 그렇고, 송지오가 리조트를 놓을 수밖에 없게끔 유도하는 방식도 치밀했어요 특히 지오가 투병 중이라는 걸 눈치채고, 단순한 계약이 아니라 인간적인 배려까지 담아낸 부분은 진짜 주노다운 해결 방식이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