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결말이 너무 궁금해지는 9~10회 줄거리

 

 

7~8회에서는 회장님이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서

대출을 받아 샀다던 제주 리조트로 향하게 된 주노와 M&A팀원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리조트를 사서 선물로 준 사람은 

회장 송재식의 딸인 송지오였죠

지오 소유인 다도 리조트를 매각하는 것은 불가능해보였으나

그녀의 상황을 알게되고 얘기를 나누게 되면서

결국엔 주노와 M&A팀은 다도 리조트 매각에 성공하게 됬어요

 

그렇게 이번에도 성공적으로 상황을 해결해내며 산인을 구해낸 이들

그 모습에 이제는 그의 능력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인지

재식이 주노에게 임원직을 제안하며 시원하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주노를 지난번 다도리조트 매각 건 이후에 확실히 좋게 보기 시작한 재식

원래 재식이 임원을 임명하기전에 굉장히 도전적인 과제를 준다고 하는데

주노는 M&A팀장인만큼 산인에 있는 그린뷰 골프장 매각 과제를 맡게되었어요

 

 

 

주노가 궁극적으로 임원이 특히 등기임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한 선배와 따로 계획 하고 있는 작전 때문인듯 한데요!

아무래도 등기임원이 되어 더 상세한 자료에 접근하고

과거에 자신에게 있었던 억울한 사건으로 보여지는 

점보제약 건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인물들 행적을 보았을때 주노를 과하게 견제하는

그리고 과거 직속 상사였던 하전무가 뒤에서 장난질하고 주노한테

다 뒤집어 씌운게 아닌가 싶네요..

 

 

 

한편 그린뷰 매각을 위해 충청도로 내려간 팀원들

알고보니 이곳은 변호사 순영의 고향이었어요

 

이번 건의 경우 왜인지 인수하고자 하는곳에서 

노네임 베이스로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구 산인건설 대표 훈민이 사고자하는곳의 대표였어요

 

훈민은 특히나 하전무와 친밀한 관계의 인물인데다가

산인건설 매각을 성공시킨 사람이 주노이기에 엄청난 갑질을

시전하려는듯 불량한 태도를 일삼았죠

 

 

 

뭐 어찌되었건 그린뷰를 인수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직원들은 그대로 고용을 유지하지만 현대표 이형택은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는 그런 조건이었어요

 

기러기 아빠임을 밝혔던 형택은 여기서 주노에게 퇴직금으로

10억이라는 어마무시한 금액을 언급했었는데요!

여기서부터 슬슬 싸하더니 10억.. 다 이유가 있었어요

 

 

 

한편 그린뷰 매각건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어요

바로 순영의 친구이자 그린뷰 골프장에서 재무팀과장이었나

그랬던 본주가 1억이라는 금액을 심지어 현금으로 인출한

이력이 나오게 된거죠.... ( ..횡.... ㄹ ㅕ ㅇ....)

 

 

 

본주는 자신이 왜 1억을 인출했는지 왜그래야했는지를

바로 M&A 팀을 찾아와 자수를 했었는데요

본주는 억울했던 친구의 사고 협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랬던거였고

이렇게까지 밖에 할 수 없었떤 이유는 이형택 대표 때문이었음이 밝혀졌어요

 

이형택 대표.. 다 자기만 좋자고 캐디들 돈뜯어내고

횡령을 아주 거하게 하려고 했더라구요 ㅎ..

 

 

 

이 과정속에서 뒤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산인 건설을 다시

세우기 위한 무리들의 계획들까지 주노는 알아차리게 됩니다

 

산인건설을 매각하고 나서 이런일을 계획하는 것조차 사실상

계약위반 사항이기에 주노는 일부러 산인건설을 인수했던

부동산 회사 대표와 만나 정보를 흘려줍니다

 

 

 

결국 그렇게 회장은 산인건설을 세우려고 하는걸 멈추게 되고

주노는 이번에 인수를 하려고 했던곳의 대표가 훈민임을 알리고

그린뷰 직원들은 모두 해고하길 원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임원 테스트건이엇던 그린뷰 매각건을 포기하는 뜻을 보였죠

 

회장은 주노의 뜻에 따라주긴 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주노에게 임원감이 아니라며 줬다 뺏어버립니다

 

 

 

"내가 작전을 했다는 말이네요"

 

그렇게 주노가 계획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려나 싶었으나

임원이 되지 않았음에도 주노는 자신의 작전을 시작하려고 했죠

 

그리고 그 타이밍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의심 정황이

발견되었다고하며 주노는 긴급 감사를 받게 되었는데 소식을 듣고

여유있는 듯한 표정을 지은것으로 보아 주노가 조사를 받게 되는것 또한

그가 계획한 일부인듯 싶네요 ㅎㅎ

 

과거 점보제약 조작때 밝히지 못했던 진실을 진짜

관련자를 색출하기 위한.. 형의 복수도 하기 위함을 보여집니다

 

이제 결말까지 2회만 남아있는데 산인이 갚아야 하는 남은

2조 5천억이랑 주노 주가 조작 진실을 밝히는건까지 2회차안에

이야기를 다 담아낼수 있을지가 의문이지만 ㅠㅠ

주노가 일단 팀장직에서 감사가 끝날때까지 내려와야하는 상황이라

인수든 매각이든 M&A팀 업무도 멈춤 상태가 될듯한데...

이 상황을 주노는 어디까지 생각하고 계획을 해놨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