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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차 송재식이 북한산을 오르는 장면이 나온 듯?
그가 왜 이렇게 북한산을 사랑하는지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임원이 아닌 인물과 함께 송재식이 등산을 간다는 것은,
곧 그의 임원 승진을 예고하는 것과 다름없는데요
그만큼 누군가를 회사의 임원으로 승진시키기 전에 꼭 북한산 등반을 함께 했던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