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주 이형택 문진이라는 인물을 주목해야 할 것 같네요 오순영의 어린 시절 친구인 정본주는 그린뷰 CC의 재무과장인데요 사장인 이형택과 함께, 골프장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한편, 회사 자금을 건드릴 수 있는 인물이다죠 그린뷰 CC의 자금 중 1억 원이 인출된 사실을 감지한 M&A팀. 오순영은 급히 어디론가 향하고, 때마침 은행을 갔다 나오는 정본주와 마주치는데! 그녀가 회사의 자금에 손을 댄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