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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회에 드러난 회장 아들 테오의 정체, 하태수의 재등장, 그리고 시즌2를 암시한 쿠키 영상까지! 협상의 기술 마지막회 줄거리와 함께 핵심 떡밥들을 정리해드립니다.
1. 점보제약 사건의 진실, 형의 죽음 그 후
드라마 전체를 관통한 핵심 사건, 바로 윤주노(이제훈)의 형 윤주석의 죽음.
형은 동생이 들고 있던 점보제약 관련 자료를 보고 투자에 뛰어들었고, 사기 작전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고객 자금을 횡령하고 손실을 본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죠.
결국 이 사건의 배후에는 하태수 전무(장현성)와 고병수 박사(박혁권)가 있었고, 윤주노는 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셀프 투서'라는 빅 픽처까지 그리며 복수에 성공합니다.
2. 하태수 퇴장? 아니죠, 사모엘 이사로 재등장!
통쾌하게 끝나나 했던 하태수는 산인에서 잘린 후 사모엘펀드의 신임 이사로 컴백.
“산인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재”라는 명목으로 사모엘이 영입한 셈인데요.
이 장면은 명백한 시즌2 떡밥. 윤주노의 다음 상대는 ‘복수의 타깃’에서 ‘재무적 투자자’로 변신한 하태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협상의 기술 회장 아들 정체는 테오?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한 떡밥 중 하나.
회장 송재식(성동일)의 아들이 누구냐는 질문인데, 마지막회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 테오(송화윤)가 거의 확실시됩니다.
직원들 사이에선 "회장 아들은 미국에 있다"는 말만 돌았고 회장은 아들에 대한 언급을 꺼렸지만 쿠키에선 박원장 딸 은채와 함께 산부인과에 있는 테오의 모습이 등장하며, 후계구도 암시
즉, ‘회사를 안 물려주겠다’는 송 회장의 선언과 달리, 은밀한 후계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가능해진 거죠.
4. 시즌2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
하태수 = 사모엘 이사 테오 = 회장의 아들 산인의 2조5천억 부채 해결 안 됨 윤주노 = 여전히 프로젝트M 소속 |
이 모든 요소들이 하나로 얽히며, ‘협상의 기술 시즌2’를 준비 중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실제로 배우 이제훈도 인터뷰에서 “시즌5까지도 확장 가능”하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정리하자면 윤주노는 형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복수를 마무리했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 시작. ‘협상의 기술’은 권력, 부, 후계 구도를 둘러싼 복합 장르로 확장될 여지를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여러분은 테오가 정말 회장의 아들 같으셨나요?
시즌2가 나온다면 어떤 전개를 기대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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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VS바다? 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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