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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도 끝나고, 선튀업도 종영하고 쓸쓸한 마음에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시작하네요.
드라마 제목부터 어그로가 끌려서 보고 있는데 작가님의 현실주의 디테일한 초능력자 설정으로
시작부터 재미가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내 스타일의 드라마ㅎㅎ
그중에 가장 눈에 띈 배우가 바로바로 복이나 역의 박소이 배우님^^
드라마 설정 상 초능력자 집안의 핏줄이지만
초능력이 발현되어야할 어린시절을 지나 중학생이 될때까지 초능력은 커녕
스마트폰 중독으로 '고도근시'를 앓고 있는 여중생 설정이네요ㅋㅋㅋ
실제 박소이 배우님은 중학생이 아닌 초등학생입니다만ㅋㅋ
눈빛부터 아빠가 잔소리 한마디 했다간
뼈도 못 추릴거 같은 사춘기 반항끼가 가득해보이네요ㅋㅋ
제가 왜 박소이 배우님을 기억하냐면 영화 담보에서 너무 귀엽고 예뻐서 확 눈길이 갔거든요.
영화 '담보'에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배우님이 나오셨지만
박소이 아역배우의 임팩트가 너무 쎄서 사실상 박소이 배우님이 다한 영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딸 있으면 '딸바보' 예약이겠쥬ㅎㅎ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조우한 박소이 배우님은 드라마 배역에 완전히 녹아들어 제가 기억하던
영화 담보 속 귀염뽀짝한 아이가 아니였습니다ㅠㅠ
언제 이렇게 그 꼬마소녀가 이런 숙녀가 되었는지...
역시 남의 애기는 빨리 큰다는 말이 진리 OF 진리 인듯 싶습니다.
드라마에서 천우희 배우님도 나오지만
전 박소이 배우님의 연기변신에 더 관심있게 볼 예정입니다^^
한류스타급 배우분들은 없어도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드라마 설정과 함께
연기파 배우분들이 많이 나와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기대됩니다.
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신고글 복이나 역의 박소이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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