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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쇼핑 2화 봤는데요, 말 그대로 점점 미쳐갑니다(좋은 의미로)
원진아가 이끄는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반격 시작하는데, 진짜 손에 땀나요
소미 아빠가 교장이라는 설정부터가 불안했는데, 그 이중성에 진심 분노치수 올라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