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걸음
자신의 성노리개로 만들려다 안되니까 환불처리 시켰겠지요
한철수는 딸 한유나에게 최면을 걸려고 합니다.
유나 역시 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것으로 봐서는 그동안에도
최면 치료라는 핑계로 자주 받아왔던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한철수의 목적은 따로 있었죠
한철수는 정상적인 성관념을 가진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여자는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고 말하는 인간 말종이었던 것이죠.
그는 입양한 딸 한유나의 몸을 더듬으며 오빠로 불러보라는 징그러운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최면 상태이니까 오빠로 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