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목련L118378
이분 리얼하게연기 잘했고 전화부스에서 엄마에게 전화하고 진실을 듣고 우는 아이 안쓰러웠어요
유투브에서 짧은 영상 먼저 보게 되었는데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라..
자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역겨울 정도..
시나리오 쓰신 작가님이나 감독님이 잘못하셨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역겨울 만큼 자극적인 스토리라 끝까지 볼 수 있늘지 무섭네요
너무 보고싶긴 하거든요. 배우분들 연기도 대단한 것 같고 결말도 궁금하고
사진에 아이 환불하는 저 배우님 연기도 소름끼치게 잘하시고
특히 믿고보는 염정아 배우님도 보고싶고
사실 적나라하게 보니까 자극적인거지
지금도 우리 현실 어딘가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소름 끼치면서도 맘이 아프네요
엄마 찾는 아이 목소리가 귀에 맴돌아요 ㅠㅠ
오늘 밤 아이들 재우고 정주행하려고 하는데
마음 다스리게 찬물 한잔 마시고 봐야할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