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결말 후기 원작 평점 총정리 (+줄거리 등장인물 간단 요약)

발단 
 어느날 전영하(김윤석)가 운영하는 펜션에 유성아(고민시)가 아들(남편과 다른 부인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과 함께 펜션을 방문합니다. 이에 성아는 아들을 펜션에서 살해하고, 트렁크에 넣어 펜션을 떠나고 영하는 살해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살해했을것이라고 추측하게 되며 성아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전개
1년뒤, 성아는 펜션에 다시 방문하였고, 영하의 음식에 수면제를 타 그를 잠들게 만든 뒤 영하의 바지 주머니에 딸 의선의 얼굴을 빨간 동그라미를 쳐둔 가족사진을 넣어둡니다. 이후 성아는 펜션의 외벽을 꾸미고 내부에 식물을 들여놓는 등 자신이 펜션 주인이듯 막무가내로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위기 
영하는 성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성아의 살해와 관련해 나눈 대화를 녹음하고, 경찰서로 급히 차를 타고 달려가지만 성아는 이를 눈치채로 경찰서로 향하는 영하의 차를 받아버립니다. 결국 영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성아는 급기야 영하의 친구와 딸까지 납치해서 감금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결말
 영하는 윤보민(이정은)과 함께 딸을 구하게 되고, 성아는 경찰들에게 체포됩니다. 그런데 사실 성아는 굉장한 부자집 딸이었기 때문에 변호사 소환으로 인해 2시간 만에 풀려나고, 다시 펜션으로 돌아갔다가 자신이 1년전 살해했던 양아들의 아버지이자, 남편인 '하재식'에게 살해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