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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빛나 판사
이름처럼 강하고 빛나게 최원중을 재판하네요
반성하지 않는자는
죽여서 지옥으로 보내라는게 신의 뜻이라며
신이 악마에게 준 유일한 권능을
퍼팩트하게 사용하며 재판을 끝내는 모습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맞이한 것 같은
고구마 먹은 것 처럼 답답한 상황에 사이다
마신 것 처럼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전개에 유쾌 상쾌 통쾌의 짜릿함을
느꼈네요
현실속에선 이런 사이다 같은 판사가
드물다 보니 이 드라마를 통해서나마
정의의 실현을 맛보는 듯해요
원창선을 자기가 죽였다고 고백함과
동시에 최원중을 죽음으로 처단한 후
강빛나 판사가 재판 끝~~ 이라고 씩
웃으며 하는 말이 지옥에서 온 판사가
현실속 판사보다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대목이네요
그만큼 법 위에 군림하는 무법자들과
카르텔이 난무하는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성횡한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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