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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너무 속시원해요.
맨날 답답한 드라마만 보다가
이렇게 나쁜놈들 때려죽이는 거 보니까 좋아요.
판결이 제대로 안나는 게 좀 그렇긴하지만,
실제로는 결국 죽게 되니까요.
또 사이다인 부분이
자기가 저지른 짓 그대로 겪고 죽는다는 거.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했잖아요?
눈눈이이.
똑같이 당해봐라!!
좀 잔인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사이다는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