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목련L118378
오늘 박신혜에게 천사임을 밝히고 자기는 다온을 도울수없다고 박신혜에게 선택권을 주는 부분 인상 깊었네요
‘지옥에서 온 판사’ 김영옥이 자신이 천사라는 것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강빛나(박신혜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오미자(김영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미자는 자고 있던 강빛나를 깨워 밖으로 이끌었다. 오미자는 “선하고 가여운 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의 이름으로 이 땅에 내려온 천사 가브리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네가 죄인을 죽인 뒤에 남겨진 선한 자들 곁에 있었다. 너를 급하게 깨운 건 한다온(김재영 분) 때문”이라며 “한다온을 처음 만났을 때 나는 경찰의 육신으로 살고 있었다. 그곳에서 나는 가여운 영혼이 남기고 간 기도를 들었고 세상을 떠난 부모 대신해 외로운 아이를 사랑해 줄 여인과 마주쳤다. 그게 천국으로 곧 돌아가야 할 내가 한다온을 가장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0
댓글 13
- 변치않는멜론U122159
오늘 궁금증이 하나 풀렸네요. 천사인줄으 느꼈는데 밝혀지니 너무좋네요.
- 잠재적인팬더S102319
오늘 천사라고 밝히는 장면 너무좋네요. 죽을때도 엄마가 아들 지켜달라는거 너무가슴아팠어요
- 기쁜기린Q129201
느낌이 김영옥님이 천사일 것 같았는데 진짜였어요~ 표정도 너무 인자하시고 다온을 부탁한다는 말씀도 인상깊었어요
- 재치있는계단T133934
김영옥님 메소드 연기 최고 연기너무 좋았어요
- 현명한장미Q129279
김영옥님 먼가 있을거 같았는데~ 천사였다니~!!넘 좋네요
- 신선한람부탄G210367
김영옥님 역시 천사일 줄 알았어요!!! 뭔가 밝혀지니 너무 속시원하고 좋더라구요
- 무한한오리M119420
천사할머니 너무 좋아요 ㅠㅠ 내 옆에도 있어주세요
- 화려한프레리개A119422
다행히 다온이곁에 천사가 있었네요 좋은인연이에요
- 잠재적인팬더H212019
김영옥 배우님 역활 너무 잘어울려요 귀여운 천사같아요
- 밝은펭귄N121902
기도를 하면 천사가 들어주나봐요 좋은 설정이네요
- 행복한강아지H121903
천사가 지켜주고 있었군요 ㅠㅠ 감동적이에요
- 수려한백합P208174
ㅎㅎㅎ 할머니분에서 바뀔떄 소름이돋더라구여..누가기획한거예요!! 지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