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지옥에서 온 판사' 파이몬 최대훈에게 승리한 박신혜, 사랑 깨달았다

 강빛나(박신혜)가 결국 한다온(김재영)과의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0회는 장문재(최대훈) 육신에 들어간 파이몬과의 대결이 주된 줄거리였다. 파이몬은 400년 동안 바엘(신성록) 자리를 놓고 강빛나 육신에 있는 유스티티아와 대립하고 있었다.

이아롱(김아영) 육신에 있는 그레모리는 악마들을 처단하는 베나토로 드러난 바 있다. 인간의 감정을 느끼면서 사랑에 빠진 강빛나를 처단할 줄 알았지만 한다온이 원인이라고 믿고 바엘을 소환했다.

파이몬은 바엘의 허락을 받고 구만도(김인권) 육신에 있는 발라크를 협박해 한다온을 유인했다. 마침 강빛나는 정선호(최동구) 육신에 사탄이 있다고 믿고 그를 협박하고 있었다.

강빛나는 파이몬과 대결 끝에 한다온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파이몬이 한다온을 이용하려고 했지만 바엘이 짐작한 대로 유스티티가 더 강했던 것이다.

황천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장명숙(김재화)은 연쇄 살인마 J에게 아들이 살해당한 일이 있었다. 교회에 열심히 다녔던 그녀는 아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이후에 기독교에 대한 불신으로 정신 이상까지 왔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총 14부작 예정으로 OTT 다시 보기는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S, 원작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이며 연출과 극본은 각각 박진표 감독과 조이수 작가가 맡았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 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이며 재방송은 20일 오후 12시 25분에 10화가 방송된다.